[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남양초등학교에서 '2024년 학교폭력 예방 체험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체험활동에 중점을 둬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예방 방안을 찾는 데 목적을 뒀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퀴즈 풀기, 룰렛 및 퍼즐 맞추기, 실천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 학생들은 부스 구성이 알찼으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됐다고 평가했다. 실천서약서를 통해서도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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