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로 돌이 우르르'…대전통영고속도서 골재실은 트럭·화물차 추돌

대전·세종·충남 |
서상나들목 인근서 사고로 양방향 일부차선 통제

[함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2일 오전 8시 25분쯤 경남 함양군 서상면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 방향 서상나들목 약 2km 전방을 달리던 25t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5t 화물차를 추돌하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중앙분리대가 파손돼 콘크리트 덩어리가 대전 방향 1차로를 막았다. 현재 반대편 도로 대전 방향 1차선과 통영 방향 2차선을 통제하고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함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2일 오전 8시 25분쯤 경남 함양군 서상면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 방향 서상나들목 인근에서 25t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5t 화물차를 추돌하고 전도됐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11.02 gyun507@newspim.com

또 25t 덤프차에 실려있던 골재도 도로에 쏟아졌다. 도로공사는 굴삭기와 대체 덤프트럭을 동원해 현장 정리에 나서고 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기사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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