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을 20억 90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주민제안사업 20건이 엄선됐다.
시민공모사업으로는 10억 1400만원 규모의 7건이 선정됐다. 읍면동 기반 지역발전사업 13건은 9억 9500만원이 배정됐다.
다수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이 포함되며, 내년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성규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모 규모 확대와 참여 유도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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