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오는 7일 '특수교육 30년의 발자취와 미래 과제'를 주제로 제31회 국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국립특수교육원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학부모, 교사, 연구자 등 특수교육 주체와 함께 30년간 특수교육의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세미나는 대내적으로 관심이 높은 교육 현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국립특수교육원이 매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대학교 박재국 교수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교육 전문가가 '국립특수교육원의 현장 지원 강화 방안 및 미래 특수교육 비전과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후 단국대학교 한경근 교수가 종합 토론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한 내용에 대해 논의한다.
또 대구광역시 지역 소재 고등학교 특수학급 연합팀 '빛솔합창단'이 공연한다.
세미나 영상은 국교육립특수원 유튜브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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