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겨남 진주시는 지난 6일 개막한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도시민들에게 농업 가치를 알리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박람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막, 농업체험관과 힐링농업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플라워액자, 미니 토피어리, 수제비누 제작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국립경상대와 국립진주박물관과 함께 젤리캔들, 압화 액세서리 제작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체험비용은 개별 프로그램당 1000~3000원이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로 기부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도시민들이 농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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