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청년희망도시 조성을 위해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3명 내외로, 의령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협의체는 청년 문제 해결과 정책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청년정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위원들은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간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지역 정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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