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W컨셉은 '더블유위크'를 개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보다 확장된 규모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을 통해 약 800억 원의 물량을 풀어 압도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패션, 뷰티, 라이프 카테고리에서 6천여 개 브랜드가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4시간 브랜드 세일, 데일리 특가, 실시간 랭킹, 럭키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특별 할인 쿠폰과 쇼핑 지원금도 지급된다.
인플루언서 이나연과 함께한 스타일링 제안도 마련돼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인 패션 팁을 제공한다. 이나연의 스타일링은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별도의 기획전을 통해 선보인다.
오프라인에서도 신세계백화점 내 W컨셉 매장에서 21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최대 35% 할인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W컨셉 관계자는 "더블유위크는 올해부터 상, 하반기 1회씩 총 2번 진행하는 연중 최대 행사"라며 "온-오프 통합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더블유컨셉만의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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