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 그룹 트와이스가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송재림의 비보에 홍보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지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해 이날 공개 예정이었던 콘셉트 포토는 14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스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갑작스레 전해진 송재림의 사망 비보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 발매를 앞두고 이날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면서 홍보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배우 송재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애도의 뜻을 담아 신곡 홍보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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