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동차부품공장 화재 3시간여만에 큰 불길 잡아

경북 |
대구소방, '대응1단계' 막바지 진화에 주력...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14일 오후 9시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장동의 한 자동차부품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구소방당국이 발화 3시간2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막바지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144명과 장비 56대를 급파하고 '대응1단계'를 발령, 인근 공장 확산 차단과 함께 조기진화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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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9시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장동의 한 자동차부품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구소방당국이 발화 3시간2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막바지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11.15 nulcheon@newspim.com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하자 달서구청은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접근을 금지할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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