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14일 오후 9시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장동의 한 자동차부품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구소방당국이 발화 3시간2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막바지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144명과 장비 56대를 급파하고 '대응1단계'를 발령, 인근 공장 확산 차단과 함께 조기진화에 주력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하자 달서구청은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접근을 금지할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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