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 식만동 공장서 불…1시간 30여분에 큰 불길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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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8일 낮 12시 48분께 부산 강서구 식만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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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공장 인근 비닐하우스 관계자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111명과 장비 35대를 투입해 1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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