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에 이어 정상급 K-POP 그룹인 '세븐틴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이 기념메달은 2025년 5월,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K-POP 그룹으로 성장해 온 발자취와 노력을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세븐틴은 13명의 멤버, 3개의 유닛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룬다는 의미가 담긴 '13+3+1=17'을 뜻하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그룹이다.
지난 2015년 데뷔 후 활동 10년차를 맞은 세븐틴은 세계적인 수준의 퍼포먼스, 긍정과 공감의 에너지가 담긴 음악, 돈독한 팀워크 등 독보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굳건한 글로벌 슈퍼스타의 모습을 보여줬다.
2025년은 세븐틴이 데뷔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그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기념품을 선보이기 위해 조폐공사는 하이브와 손잡고 공식 기념메달을 준비해 왔다.
올해는 세븐틴의 노력과 발자취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1차 기념메달을 통해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전 세계 팬들과 미리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세계 정상급 K-POP 아티스트인 세븐틴의 데뷔 10주년 기념메달을 제작하게 돼 뜻깊다"며 "세븐틴의 위상에 걸맞은 최고의 기념메달로 대한민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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