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가보자고, 양산' SNS 홍보영상 공모전 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양산시의 매력을 알리는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영원의 쉼터, 양산'을 주제로 제작한 조규대 씨에게 돌아갔다.
공모전에는 총 56편이 접수됐으며, 대상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양산시 공식 SNS 채널 및 청사 내 전자게시판을 통해 공개되어 시민들에게 양산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양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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