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21일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 제71회 이사회를 통해 2025년 장학사업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장학생 선발 계획과 장학재단 정관 변경안도 의결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성낙인 군수는 "2025년에도 우리 창녕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 이래 총 2761명의 학생에게 약 4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학생 주거비 지원 사업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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