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25일부터 '레이싱 챌린지'가 열린다.
22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비행기 모양의 레일바이크를 타고 주어진 300m 주로를 달려 최고 기록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기록을 달성한 참가자에게 3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도전자가 돌파해야 할 최초 신기록은 남자 3분 9초, 여자 신기록은 5분 28초으로 정해졌다. 다만 더 많은 이용객이 기록 달성에 도전할 수 있도록한 달에 1번씩 기차마을측 시뮬레이션 기록으로 리셋된다.
챌린지는 섬진강기차마을 내 꼬마기차 레일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는 꼬마기차 레일바이크 이용권 2000원을 내고 현장에서 챌린지 도전을 신청하면 된다.
기차마을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꼬마기차 레일바이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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