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4년 하반기 우수공무원 시민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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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목소리 반영되는 행정 혁신의 장
공직사회 내 창의적 업무 추세 확산 기대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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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1.28.

시민들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선정하는 이번 투표는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창의적 업무 추세를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투표는 밀양시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은 15건의 사례 중 3건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실무심사단 점수와 합산해 최종 3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 참여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원동력"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반기별로 창의적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며, 다양한 인사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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