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특성 살리기' 행안부 장관 표창

전북 |
전국 37개 지자체 중에서 남원시 포함 4개 지자체 '우수기관' 선정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5일 지역특성화 사업 공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은 로컬브랜딩 사업,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두개 분야로 남원시가 공모한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분야는 최종 공모 선정된 37개 지자체 중에서 남원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가 '지역특성 살리기' 분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남원시]2024.12.05 gojongwin@newspim.com

남원시는 행안부 지역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방치된 농협 폐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발효 테마 마을 카페 조성 추진을 통해 노년이 즐거운 농촌문제 극복 마을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남원시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여러 공모 사업 발굴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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