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 지하상가에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입주한 청년예술인 3명이 8개월간의 창작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미술회화의 남희주, 비즈공예의 서은주, 가죽공예의 최예진이 각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13일까지 지하상가 A열 4호, 5-1호에서 진행된다.
전시기간 중 청년예술인들이 기획한 원데이클래스도 운영돼 시민들이 직접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참여가 이루어졌다"며 "문화도시로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과 작품 전시 기회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창작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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