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민생안정 대책반 발족…지역경제 보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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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주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민생안정 대책반을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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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양 경남 함안부군수가 지난 9일 군청에서 함안군 민생안정 대책반 구성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4.12.11 news2349@newspim.com

대책반장은 허대양 함안부군수이며, 대책반은 지방행정팀, 경제안전관리팀, 민생복지팀 등 3개 팀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겨울철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점검 및 사고예방 등 재난 안전관리 철저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 ▲주민 신뢰 회복을 위한 공직 기강 강화 대책 추진 등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과 직결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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