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하반기 신입직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일반직 102명(사무직 16명, 기술직 86명)과 공무직 52명으로 총 154명을 모집한다. 채용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을 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대구·경북 지역제한이 있었으나 하반기에는 전국의 우수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제한을 전면 폐지했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내년 1월 1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실기, 인성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예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dpfc.or.kr) 내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제한 폐지를 통해 더 많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공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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