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6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실행 계획 수립 및 행사 대행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도, 군, 조직위 관계자뿐만 아니라 민의식 영동군립난계국악단 명예 예술 감독, 강영근 한국정악원 이사장, 주재근 정효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엑스포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열띤 토론 속에서 제시됐다.
조직위는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 및 실행 계획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도, 군, 조직위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영동군 힐링 관광지와 국악 체험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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