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고3 고생했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 274명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수험생들은 트리 모양 케이크와 목재 테이블을 만들고, 볼링과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정효원 영암여고 학생은 "수능 후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을 표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향후에도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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