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여 글로벌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4년 12월 17일 첫 서비스를 시작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내년 2월 26일까지 전 세계 모험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접속일에 따라 ▲ 꿈을 부르는 향로 ▲ 발크스의 조언(+190) ▲ [이벤트] 희미한 어둠 포식의 기원 ▲ 의상 선택 상자(4종) 등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에는 'J의 우직한 망치'도 보상으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펄어비스는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 '수원 메쎄'에서 열린 '검은사막 페스타: 10년의 모험' 행사를 통해 500여 명의 모험가와 함께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드아이'라는 신규 캐릭터와 시즌 서버 개편 소식도 최초로 공개되었다.
글로벌 모험가들에게는 크론석 1만 개를 포함한 다양한 10주년 보상이 제공된다. ▲ 무기 교환권 3종 ▲ 보조무기 교환권 ▲ 마르니의 연료 500개 ▲ 발크스의 조언(+200, +250) ▲ 10주년 기념 칭호 '친구' 등이 포함되며, 군왕 무기 전용 망치 '태초의 망치'와 카라자드 액세서리 전용 망치 '고대의 망치'도 쿠폰 형태로 지급된다.
오는 24일에는 '꿈결 환상마'라는 희귀한 말 선택 상자도 모든 모험가에게 제공된다. 신규 클래스 '데드아이'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과 코믹스도 함께 공개되어 모험가들의 이벤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드아이'는 '검은사막'에서 처음 등장하는 총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이달 24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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