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1일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맞춰 '울산 버스정보(Ver2.0)' 앱을 업데이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노선 검색 기능 추가와 노선번호 정렬 기능 개선을 포함한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바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20일부터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업데이트 후 앱 하단에서 버전이 'Ver 2.1.2'로 변경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사용자들이 원활한 버스 이용을 위해 주말까지 앱 업데이트를 완료해 달라고 요청했다. 월요일 출근 및 등교 시간대 서버 혼잡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시는 노선 개편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관계 부서 및 기관과 협의를 거쳐 수개월 전부터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시행일 첫차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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