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9일 오후 7시29분께 부산 영도구 남항동 한 3층짜리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나 50여분만에 꺼졌다.
불은 소파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노래방에 손님이 없었으며 관계자 A(70대·여)씨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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