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3개 기업을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의 고용 증가뿐 아니라 청년층과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있다.
서류 평가와 현지 실사,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기업은 ▲㈜상림엠에스피 ▲영풍전자㈜ ▲이레산업㈜이다.
㈜상림엠에스피는 신규 채용 인력의 75% 이상을 지역주민으로 채우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영풍전자㈜는 방위산업 대기업에 전자 부품을 공급, 최근 25명을 추가 고용하며 지역사회 공헌도를 인정받았다.
이레산업㈜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일‧가정 양립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선정 기업에는 시설환경개선자금,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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