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23일 2024년 사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5대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보부의 '전자 인수도증 부산항 전면 적용'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물류정책실과 신항지사는 각각 '규제타파로 부두운영회사 회생 기여', '고도제한 완화로 기업에 추가 사업기회 제공'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건설계획실과 재난안전실은 예산 절감 및 안전 환경 조성 과제로 장려상을 받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적극행정 성과로 국민 불편 해소와 공정성, 생산성 제고를 목표로 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직원 동기를 강화했다.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환경을 조성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이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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