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가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사이코데믹 ~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을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게임은 PlayStation4, PlayStation5, Nintendo Switch 플랫폼에서 디지털 버전을 구매한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사이코데믹은 팬데믹 이후 초자연적 현상에 대응하는 2D×시네마틱∙리얼 과학 수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미해결 사건을 조사하고 추리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시나리오와 증거 수집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라이브 2D와 다양한 스틸 컷을 통한 심리 묘사 및 증거 수집을 통해 실제 수사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게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서비스를 제공하며, Steam에서도 언어 업데이트가 완료됐다. 해당 게임은 올해 5월 일본어 버전으로 일본에서 선출시됐다.
그라비티 유준 콘솔 퍼블리싱 사업 팀장은 "사이코데믹은 2D 그래픽과 실사를 결합한 독특한 연출로 몰입감을 더했으며, 추리 게임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플랫폼의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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