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단독주택서 화재 3시간20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경북 |

[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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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7시46분쯤 영천시 화산면 연계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2.28 nulcheon@newspim.com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6분쯤 영천시 화산면 연계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시간 21분만인 이날 오전 11시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5평규모 주택 1동과 23평 규모 창고 1동이 전소되고 기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9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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