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에 불이 나 발화 34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2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대구포항고속도로 대구 방향 51km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022년식 그랜져 승용차가 전소돼 소방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