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것] 따릉이 타면 탄소중립 포인트 적립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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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발간
공영 자전거 이용 및 잔반제로 실천 항목 추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앞으로 공영 자전거를 타거나 잔반을 남기지 않으면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정부는 31일 발간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는 가입자가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및 다회용기 이용, 폐휴대폰 반납 등 친환경 행동을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받는 제도다. 모바일 앱 '카본페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인센티브 지급 항목을 현행 10개에서 12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운영에 관한 규정은 내년 2월 중 개정해 고시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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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기획재정부] 2024.12.30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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