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과학고는 16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졸업생 53명 중 5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대 6명, KAIST 18명, POSTECH 19명을 포함한 다수의 학생이 최상위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며 우수한 진학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진로 맞춤형 교육 지도와 서울대·KAIST 출신 선배와의 멘토링, 대학 교수 초청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의 결과다.
이를 통해 충북과학고는 66%의 졸업생을 '서카포지디유' 대학에 진학시키며 학교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장원숙 교장은 "도교육청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창의적 과학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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