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급권자 이용 실적, 사례관리 실시, 사업 홍보 등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지자체 중 18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진주시는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인 '건강 누리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사례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지방자치단체 중 돋보이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계적 사업 추진으로 수급권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상과 함께 포상금 250만 원은 진주시 복지재단에 기탁되어 어려운 주민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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