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 충남 논산에서 벌목 중 나무에 맞은 70대 남성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논산소방서는 전날 오후 4시 19분쯤 논산시 가야곡면 소나무 벌목 현장에서 73세 남성이 '나무를 자르다 나무에 맞아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 |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응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 당시 남성은 다량의 출혈을 보이는 등 심정지 상태였다.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