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진에어는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된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진에어는 수시·경력 중심 채용이 확대되는 취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항공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코자 올해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통합 LCC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방안 ▲진에어 모바일 APP 활성화 방안 ▲LCC 서비스 트렌드 조사 및 진에어 서비스 제안 등 총 3가지 주제를 제시했다.
선발된 27명의 청년들은 7개 팀을 이뤄 지난해 12월 말부터 약 6주간 멘토의 지도 아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우수상은 '에어버디'팀이 수상했다. '에어버디'팀의 나웅재 학생은 "멘토의 지도 아래 팀원들과 토론하고 협업하며 과제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실제 업무 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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