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홍보실장에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이 임명됐다.
신임 고 홍보실장은 MBC 사회부 기자를 시작으로 경제부장과 베이징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그는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인천시에서 대변인과 인천시장 비서실장을 지냈다.
신임 고 홍보실장은 4일부터 시·도지사협의회의의 홍보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방분권 실현과 국가 균형 발전, 지자체의 공동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됐으며 현재 유정복 인천시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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