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강서K병원은 무릎(슬관절) 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이형민 원장을 영입하고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영입된 이형민 원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슬관절(무릎) 전문가로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정형외과 외래교수 및 임상자문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이형민 원장은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비롯해 근위경골절골술, 관절경 수술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퇴행성 관절염, 십자인대 및 연골판 파열, 스포츠 손상, 상·하지 골절 등 관절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홍성우 병원장은 "이형민 원장의 영입으로 관절센터의 전문성, 특히 무릎 진료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됐다. 관절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세분화된 진료를 통한 맞춤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들이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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