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RISE센터, 통합관리 플랫폼 전면 가동

광주·전남 |
대학 관계자설명회서 공모 신청·회계시스템 등 소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RISE센터는 지역 대학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효율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전남RISE센터는 11일 전남인재개발원에서 지역 대학 대상으로 '통합관리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대학별 사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 공모사업 신청·접수를 위한 세부 시스템 사용 교육을 받았다. 대학 정보 작성, 사업계획서 입력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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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리플랫폼 설명회. [사진=전남도] 2025.03.11 ej7648@newspim.com

또한 성과지표 입력, 회계시스템 이용, 대학별 정보 공유 등 시스템 활용법 관련 실무교육도 실시, 통합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상호 정보 공유도 이루어졌다.

온라인 통합플랫폼은 5대 프로젝트 15개 단위과제, 총사업비 3031억 원인 전남형 RISE사업의 신청·접수와 평가·선정, 사업비 집행·관리와 성과평가 등 모든 과정을 온라인상에서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시스템이다.

손영곤 전남RISE센터장은 "전남도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도록 메가 프로젝트인 RISE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사업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1일까지 RISE사업 추진대학 선정 공모를 진행 중이다. 사업 세부 정보는 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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