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밤새 농막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경북 |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에서 밤새 농막화재가 잇따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8분쯤 안동시 북후면 오산리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16일 오전 4시18분쯤 안동시 북후면 오산리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3.16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흙벽돌조 농막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이 보다 앞서 15일 오후 8시19분쯤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의 한 농막에서 음식조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30여분만에 진화됐다.

15일 오후 8시19분쯤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의 한 농막에서 음식조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3.16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컨테이너 1동 등 농막 2동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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