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17일부터 상주면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 내 '보물섬 드론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체험장에서는 ▲Fun-Fun 드론 기초체험 ▲드론축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당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체험 인원은 최소 4명, 최대 15명까지다.
체험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화요일 휴무) 이용가능하며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 등 누구나 무료로 체험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남해군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지역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드론기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공무원 대상으로 보유 드론을 활용한 기초입문과 심화과정도 운영한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드론 체험으로 새로운 레저 활동을 접하고 군민과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형 관광 인프라 제공으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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