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소통 강화해야"

전북 |

[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17일 주요 간부회의를 갖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이는 공모사업 참여와 국가예산 확보를 포함한 주요 업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사진=뉴스핌DB]2025.03.17 gojongwin@newspim.com

권 군수는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지속해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정부 및 전북자치도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활용한 정보 공유를 강화해 군의 정책 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우수 부서와 개인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니 이를 적극 활용해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따뜻한 날씨와 봄철 나들이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늘어날 관광객을 대비해 부안상설시장 등 주요 관광지의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기 위해 공공화장실 등 관리가 소홀한 시설이 없는지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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