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문화재연구원이 기관명을 27일부터 '충북역사문화연구원'으로 변경하며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변경은 지난해 시행된 국가유산법에 따라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서 진행됐다.
연구원은 2005년부터 충북의 역사적 브랜드 확립과 문화유산 향유를 위해 노력해 왔다.
김양희 원장은 "충북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공예관에서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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