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시 신평면 한 농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3시 27분쯤 당진시 신평면 상오리에 위치한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이 전소되고 농사용 자재 등 일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19분 만인 오후 3시 46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1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비화된 불티가 착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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