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1.5℃포럼 '학교 탄소중립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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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프로그램 등 운영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사단법인 1.5℃포럼과 '학교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최용국 1.5℃포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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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국 1.5℃포럼 회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사진=광주시교육청] 2025.03.18 hkl8123@newspim.com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특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제품 등 자연순환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추진 등 기후위기 교육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 체험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기후위기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이해와 전문적이고 통합적 관점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교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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