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2~23일 강진청자배 전국 탁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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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16회 강진청자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탁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탁구인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선수 및 임원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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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배 전국 탁구대회 . [사진=강진군] 2025.03.18 ej7648@newspim.com

경기는 개인단식 7개부, 복식 4개부, 단체전 3개부로 치러지며 단식경기는 조별리그전 후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복식 및 단체전은 바로 토너먼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약 1억 5000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을 방문한 선수들이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맛깔스러운 음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강진 반값여행'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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