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원도심 소비 촉진 '올랑가 별미길' 22일 개최

광주·전남 |
매월 세 번째 토요일 개최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22일 원도심 소비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 '올랑가 별미길'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동 별미길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루미네오락실' 개관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피아노 장기자랑, 시민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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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가?! 별미길!!' 행사 포스터. [사진=순천시] 2025.03.18 ojg2340@newspim.com

방문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올랑가'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룰렛과 SNS 이벤트도 마련돼 경품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랑가?! 별미길!!'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열린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원도심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원도심 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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