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에서 주차돼 있던 화물차(16.5t)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3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2분쯤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에 주차됐던 윙바디 화물차(16.5t)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19명과 장비 8대를 급파해 발화 23분만인 이날 오후 10시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화물차 1대가 전소되고 요소수 150개사 소실돼 소방추산 9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엔진과열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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