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안전한 세상 꼭 만들 것"

사회 |
24일 경남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아 헌화·묵념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경남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newspim photo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 설치된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탄복을 입고 차에서 내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5.03.24 yym58@newspim.com

이 대표는 이날 오후 7시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경남지역 의원, 경남도당 관계자와 함께 경남 산청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차려진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방문했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세상 꼭 만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긴 뒤 희생자 영정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취재진을 만나 "산불 진화 중에 산화하신 공무원과 진화 대원분들께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유가족 분들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관련기사

베스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