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최근 골판지 박스 수급 대란이 지속되면서 삼보판지는 골판지 원단 및 상자 제조업체인 삼보판지가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삼보판지는 전일대비 2.37%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4거래일 연속 강세다. 이달 들어서만 이미 15% 가량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대양제지 화재 이후 골판지 원지 부족 현상이 시작됐다. 또 최근 택배 수요 급증으로 수급 대란이 더 확대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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