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디에스팩(주) 김선광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선광 대표이사는 보성군 웅치면 출신으로 친환경 포장재를 생산하는 사업을 운영하며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디에스팩(주) 김선광 대표이사 [사진=보성군] 2024.04.17 ojg2340@newspim.com

또 지역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및 농산물 소포장재 지원과 차(茶) 포장재 보성군 기탁,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실천했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년 군민의 상 수여는 오는 5월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한다. 

보성군은 1977년도부터 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해까지 총 67명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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