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을 지낸 지낸 한반도에 봄 기운이 무성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며 북한 핵과 미사일로 고조됐던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녹이기 시작했습니다. 모처럼 찾아온 대화의 모멘텀을 살려 북핵이란 코리아디스카운트를 코리아프리미엄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지혜가 시급한 시점입니다.

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은 뉴스핌은 18년 전 제1차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북미 외교관계 수립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 북핵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했던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지속되고 있는 미국 달러 약세가 한국과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SSGA 선임 매니징 디렉터 케빈 앤더슨 박사와 함께 바람직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뉴스핌은 서울이코노믹포럼에 이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종합통신사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선포식도 갖습니다. 기존의 올드미디어와 아날로그미디어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없습니다. 뉴스핌은 디지털과 글로벌이라는 창과 방패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셔서 대한민국 언론의 미래를 선도할 뉴스핌의 비전과 전략을 살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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